미국-남을 배려하는 다수가 미래를 안전하게 한다.

남을 배려하는 다수가 미래를 안전하게 한다.

"A Caring Majority Secures the Future"

우리는 어떤 종류의 세상을 다음 세대에 물려줄 것인가?  이와 관련해 Hauser 등은 의사결정실험논문의 결과를 제시하고 있는데, 그 필자들은 미래 세대를 위해 개인이익을 기꺼이 희생하려는 다수의 의지에 대한 인상적인 증거를 발견하였지만 그러한 다수가 그 임무를 실행하게 되는지는 선택이 개인적으로 이루어졌는지 또는 집단결정에 의한 것인지에 달려있다는 것을 보인다.

사회적 딜레마들은 사익 또는 이기심의 개인적 추구가 총체적으로 열악한 결과를 초래하는 그러한 너무 흔한 상황들이다. 공유자원게임이나 죄수의 딜레마(Prisoner's Dilemma) 게임은 그러한 결과를 보여줄 수 있는 잘 알려진두 가지의 예이다.

공공선택이론에서는 최적결정은 집단이 모든 참여자를 기속하는 규칙을 가결할 수 있으면 사회적 딜레마에서 가능하다고 제시되고 있으나, Hauser 등이 연구한 딜레마게임은 세대간 게임이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투표에 따르지 않는다.
실험논문필자들의 게임은 집단(세대)과 관련되는데, 그 집단은 끌어내는 추출량이 임계수준이하일 경우에만 자족시킬 수 있고 다음 세대로 물려질 수있는 공유자원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양을 추출할지를 개인적으로 또는 집단적으로 결정해야 한다. 그러므로 모든 잠재적 세대에 공동으로 최적인 결과가 실현되어지려면 미래세대에 대한 강한 관심이 필요하다.

전통적인 게임이론은 사람들이 합리적일뿐만 아니라 또한 단호히 이기적이었다는 것을 가정하였다. 그러나 사회과학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적어도 다른 사람들도 대의를 위해 기꺼이 행동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면 적어도 조건부로 대의를 위해 기꺼이 행동을 한다는 증거를 축적해왔다. 사회적 딜레마실험은 협력적인 경향을 지닌 사람들이 이기적인 무임승객(Free-rider)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이 없으면 협력은 시간경과에 따라 감소하는 추세라는 것을 보인다.

세대간 게임에서 Hauser와 그 동료들은 결정이 별개로 행동하는 개인에 의해 이루어질 때 그 자원공유는 붕괴되고, 결정이 다수의 투표에 의해 결정되면 이러한 과잉추출자는 숫자가 더 적어지게 되는 것을 밝히고 있다. Hauser와 그 동료의 참여자들이 나중집단의 구성원에 대해 보인 관심의 정도는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할 가능성이 있지만, 실제의 개인들은 그 자녀와 손자들에 대해 직접적인 관심을 갖게 되고 그것은 미래에 정서적 관심을 부여한다. 또한, 이러한 실험의 주목할 만한 결과를 환경이슈의 해결책에 추정하는데에는 다른 어려움이 있다. 하나의 주요 문제는 Hauser와 그 동료의 메커니즘을 글로벌 규모로 작동하게 하는 데에 필요하게 되는 집행기구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있다. 따라서 다수는 다른 사람들이 협력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면 기꺼이 희생할 것이라는 격려적 발견과 다수의 규칙이 이기적인 소수를 억제할 수 있다는 인식이 적절한 집행구조의 채택에 대한 충분한 동의에 의해 조화되어야 한다.

자원이 미래세대에 물려지도록 개인이익을 희생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의지를 연구하는 실험은 무임승객에 의한 (자원)추출이 다수결규칙에 의해 억제될 때에만 이것이 발생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Hauser와 그 동료들의 연구결과는 공공선택에 대한 행동적 접근방법이 1차적으로 중요한 이슈를 밝히는것을 도울 수 있고, 실험기법이 지속가능한 사회에 중요한 것으로 판명될 통찰을 창출하는 이론적 분석과 관찰을 보완할 수 있다는 추가증거를 제공한다.

김영식전문위원님꼐서 리뷰한 글 입니다.